고생대 식물·곤충 그려 넣은 포토존 설치

[태백=일간투데이 최석성 선임기자] 태백시 고생대자연사박물관(이하 박물관)이 새로운 포토존을 조성해 관람객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박물관에서는 최근 관람객의 만족도 향상을 위해 고생대 콘텐츠 체험관 4개를 추가 운영하는 데 이어 브리지에 고생대 식물과 곤충을 그려 넣은 포토존을 조성했다.

새로운 포토존은 고생대자연사박물관의 정체성을 잘 드러내면서 주변 풍경과도 자연스럽게 어우러져 관람객들의 탄성을 자아내고 있다.

박물관 관계자는 “여름 휴가철 관람객 맞이를 위해 새로운 콘텐츠 개발과 시설 재정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관람객들에게 보다 다양한 볼거리 제공은 물론 안전한 관람을 위해 방역에도 철저를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일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