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사회복지관 등 9개 기관·단체 참여
이번 협약에는 원주시를 비롯해 국민건강보험 원주횡성지사, 원주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원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원주시 사회복지협의회, 원주가톨릭종합사회복지관, 명륜종합사회복지관, 원주종합사회복지관, 밥상공동체종합사회복지관 등 9개 기관·단체가 참여한다.
오는 2026년 초고령사회에 대비해 지역의 어르신들이 살던 곳에서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보편적·포용적 복지의 확대를 위한 원주형 지역사회통합돌봄 체계를 구축함에 있어 상호 협력하자는 것이 협약의 주요 내용이다.
한편, 원주시의 노인 인구는 총인구의 14.3%로 이미 고령사회에 진입했으며 특히 농촌 고령화는 심각한 수준으로 나타나고 있다.
이에 지난 3월 강원도 지역사회통합돌봄 선도사업 선정으로 사업비 8억 원을 확보해 지난 6월부터 노인분야 원주형 지역사회통합돌봄을 실시하고 있다.
최석성 선임기자
dtoday58@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