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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서 입국한 한국인 근로자 집단확진"건설 현장에서 코로나19에 많이 노출된 듯…"
  • 한지연 기자
  • 승인 2020.07.16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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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진단검사 <연합뉴스>

[일간투데이 한지연 기자] 16일 이라크 건설 현장에서 근무하던 우리 근로자 20명 안팎이 입국 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파악됐다.

윤태호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은 이날 코로나19 백브리핑을 통해 "해외유입 중에서 가장 큰 비중은 이라크에서 온 우리 근로자로, 20명 정도였다. 전날 온 분들의 검사 결과가 순차적으로 나옴에 따라 오늘까지도 '양성'으로 나오는 결과가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중동지역에서는 예전부터 확진자 발생이 있었고, 외신을 통해 이라크 건설 현장을 중심으로 중동지역의 집단발생 보고를 받고 있다"며 "이런 여파로 이라크 건설 현장에서 일하는 국민이 많이 노출된 것 아닌가 판단한다"고 설명했다.

확진 판정을 받은 근로자들이 일했던 현장은 이라크 카르발라로 알려졌다. 카르발라 현장에는 4개의 한국 건설사와 협력업체 등 683명의 한국인 직원이 근무하고 있으며 전날 전세기편으로 귀국한 근로자는 100여명 이었다.

윤 총괄반장은 "중동지역 건설현장에서 일하는 분들에 대한 조치를 부처 간 협의를 통해 진행하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중수본의 코로나19 백브리핑에 따르면 16일 0시 기준 해외유입 신규 확진자는 총 47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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