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공사(사장 신광순)는 26일 오전 정부대전청사 대회의실에서 공사출범 후 첫 전국소속장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전국소속장회의는 철도공사 출범에 따른 조직의 조기 안정화와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모색위해 마련된 자리로 사장, 부사장, 본사 각 본부장, 단장, 실장 및 각 지역본부장을 비롯한 현업 소속장 등 163명이 참석했다.

한편, 신 사장은 "한국철도가 공사 전환을 계기로 국민들로부터 더욱 사랑받고 신뢰를 받기 위해서는 전 임직원의 일치단결된 마음과 각고의 노력이 필요하다"며 말하고 "공사의 성공적 발전을 위해서는 전국 소속장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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