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상가 중앙정원에 공연무대·LED화단·포토존 조성
야외공연을 즐길 수 있는 공연무대와 주민 및 입주업체들이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그늘막, 의자 등 휴게시설도 설치했다.
또한 상가 9층 옥상은 다양한 다년생 식물과 꽃을 심고 파고라와 데크 테이블, 휴게의자 등을 곳곳에 배치해 도심 속 녹지공원으로 조성했다.
구 관계자는 "이번 조성사업으로 코로나19로 심리적으로 힘든 입주업체들에게 힐링공간을 제공하고 나아가 인근 주민들에게도 공연 등 문화생활을 즐길 수 개방공간을 제공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성동안심상가는 성동구에서 전국 최초로 운영하는 공공임대상가로 주변 시세의 70% 수준의 저렴한 임대료를 보장해 건물주, 임차인, 소상공인 등 지역공동체 구성원의 상생과 공존을 지향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엄정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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