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도봉구의회 의장단 등은 도봉경찰서를 찾아 정광복 서장과 간담회를 갖고 주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기 위해 애쓰는 경찰공무원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안전한 도봉을 함께 만들어가는 데 힘을 합치기로 했다.
이어, 노원세무서를 찾은 의장단 등은 이상걸 서장에게 코로나로 인해 자영업자와 소상공인 등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민들에 대해 세무서 차원에서 할 수 있는 부분은 최대한 지원해 줄 것을 요청했다.
박진식 의장은 “최일선 현장에서 구민과 만나는 유관기관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더 살기 좋은 도봉’을 만들기 위한 방안을 함께 모색하고자 이번 방문을 추진했다. ‘더 잘 알수록 더 잘할 수 있다’는 생각으로 앞으로도 계속 이와 같은 소통의 자리를 마련해 슬기로운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엄정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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