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수중보 상류지역 수난구조활동 원활" 기대
또한 "소방재난본부는 천만 서울시민의 젖줄인 한강에서 어떠한 긴급한 상황이 발생하더라도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현실에 안주하지 말고 더욱 완벽한 수난구조체계를 확립해 줄 것"도 함께 당부했다.
광나루 119수난구조대 신설사업은 당초 도시안전건설위원회에서 제안했던 사업으로 27억여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2019년 8월에 착공한 후 2020년 6월 준공했으며 연면적 535㎡ 규모의 지상 2층 구조(철골조)로 건축됐다.
조직 및 소방력은 잠실대교부터 강동대교까지 총 9.4㎢의 총 18명의 수난전문 구조대원과 고속구조보트 2정 등 96종 728점의 잠수·수난구조 장비가 배치돼 수난사고 인명구조, 수변 순찰활동,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활동 등의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엄정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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