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투데이 김현수 기자] 한국금거래소 시세표 기준 금 한 돈(3.75g) 시세가 29일 기준 30만3천원을 기록하며 금값시세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최근 금값 급등의 요인으로 미중 간 갈등 격화로 인한 안전자산 수요 증가와 미 달러화 약세에 다른 것이다.금값 지불수단인 미 달러화가 약세를 나타내면 금값은 올라간다.

거기다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의 정책 입안자들이 이틀간의 일정으로 앞으로의 통화정책에 대한 회의에 들어갔지만 코로나19로 인해 타격을 입은 미국 경제를 지원하기 위해 더 많은 통화부양책을 제공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면서 금값 급등의 요인으로 보여진다.

사진은 29일 오전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보석 매장에서 직원이 순금 골드바를 선보이고 있다.

사진 = 김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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