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의원은 “데이터 산업은 새 시대의 유전”이라며 “국가 경제에 미치는 직접적인 효과는 물론 강력한 전‧후방 연계 효과를 내기 때문에 데이터 산업을 이끌면 세계를 이끌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한 의원은 “데이터 특구 지정으로 데이터댐을 담아낼 물리적 공간과 생태계를 만들어야 한다”면서 “이를 통해 디지털 뉴딜을 성공시키고, 대한민국의 체질을 추격형 경제에서 선도형 경제로 바꾸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문재인 대통령께서도 한국판 뉴딜을 통한 대한민국 대전환을 선언한 만큼, 이번 토론회를 통해 디지털 역량을 도시와 각 산업 분야에 결합할 수 있는 지혜가 모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형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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