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고기들이 이동하는 길, 어도의 아름다움 찍어 볼까
접수된 응모작은 사진 및 어도전문가들의 심사를 거쳐 해양수산부 장관상(대상), 농어촌공사 사장상(최우수상) 등 16점에 대하여 총 65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특히, 올해는 어도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도를 높이기 위해 국가어도정보시스템을 활용한 ‘어도 정보 사냥대회’도 함께하여 50명에게 모바일상품권 지급 이벤트도 진행한다.
한편, ‘어도’는 댐이나 보 등으로 하천의 물길을 막아둔 곳에 물고기가 산란 및 먹이활동을 위해 오르내릴 수 있도록 만든 생태통로로서 전국의 하천에 5천여 개가 있다.
한국농어촌공사와 해양수산부는 어도 관리를 위하여 국가어도정보시스템을 구축하고 지자체의 어도관리자와 일반국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수상자 발표 및 기타사항은 국가어도정보시스템 사이트를 참고하면 된다.
권희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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