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내라 성남시 미마 보건용 마스크 취약계층 위헤 1만매 기부

▲ 사진=성남시
[일간투데이 정현석 기자] 아세아도㈜(회장 김희성)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관내 사회복지(생활)시설에 나눔과 사랑을 전하는 KN94마스크를 지난 30일 마스크 1만매(900만원 상당)을 중원구(구청장 차상철)에 기탁 전달식을 가졌다.

중원구청장(차상철)은 아세아도㈜를 방문하여 생산과정을 참관하고 애로사항과 지원방안에 대하여 의견을 나누며 어려운 경제 여건에도 지역의 취약계층을 위해 2차에 걸쳐 기부한 사항에 깊은 감사를 전했다.

정부가 올 가을 코로나19 2차 대유행을 예고하고 있는 시점에서 중원구 상대원1동 소재 유일의 마스크 전문기업 아세아도㈜가 자체브랜드 미마 마스크를 지난 3월 7500매에 이어 1만매를 추가 기부했다.

이번에 기부된 마스크는 관내 사회복지시설중 집단감염 우려가 높은생활시설(노숙인시설 3개소, 장애인시설 3개소)에 우선 배분할 예정이며 공적마스크 제도가 종료된 후 공급과 가격 안정은 되었지만 약국판매 마스크 가격은 여전히 1500원으로 취약계층에게는 부담이 되고 있어 아세아도㈜의 2번째 기부는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중원구는 앞으로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마스크 기부 운동을 적극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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