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기 10월 27일

▲ 키움증권은 세전 수익률 2.9%의 한국캐피탈 채권을 판매한다.(제공=키움증권)
[일간투데이 장석진 기자] 키움증권은 한국캐피탈 채권을 세전 연 2.9%에 판매한다고 5일 밝혔다.

한국캐피탈 393-4 채권의 신용등급은 A-/긍정적, 만기는 2020년 10월 27일로 잔존기간은 약 83일이고 연 수익률은 세전 2.9% 수준이다.

한국캐피탈은 군인공제회가 지분의 80.4%(2020년 6월말 기준)를 보유한 군인공제회 계열사로, 수신(예금) 기능 없이 차입 또는 회사채 발행으로 시설 대여업, 할부금융업, 신기술 금융업을 영위하는 여신전문금융회사이다.

한국기업평가는 사업다각화로 한국캐피탈의 시장지위가 개선되는 중인 점, 유사시 군인공제회의 지원 가능성이 높은 수준인 점, 코로나 19 확산으로 금융 및 실물 부문의 리스크가 확대되는 점 등을 고려하여 A-/긍정적 등급을 책정했다. 해당 채권은 3개월마다 이자가 지급되는 이표채 방식으로, 최소 투자단위는 1만원이다.

키움증권은 그 외에도 30종 이상의 회사채, 신종자본증권, 단기사채를 판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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