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하나은행 충남북영업본부(지역대표 이성진)가 지난 6일 천안시청에서  천안시 취약계층과 이재민을 위한 3000만 원 상당의 생필품꾸러미 ‘행복상자’ 400박스 전달식을 진행했다.

[일간투데이 양보현 기자] 하나은행 충남북영업본부(지역대표 이성진)가 지난 6일 천안시청에서 천안시 취약계층과 이재민을 위한 3000만 원 상당의 생필품꾸러미 ‘행복상자’ 400박스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하나은행 충청영업그룹은 천안시 11개 영업점을 포함해 충청지역에 총 88개의 영업점을 운영하고 있으며, 천안시복지재단을 통해 1억여 원 후원 및 150여 명의 CMS 정기후원 등의 복지를 실천하고 있다.

이성진 하나은행 충남북영업본부 지역대표는 “컵라면, 즉석밥, 참치캔, 치약칫솔세트 등으로 구성된 하나은행 행복상자는 임직원들이 직접 제작해 필요지역에 배달하기로 했다”며 “‘함께 성장하며 행복을 나누는 금융’이라는 사회공헌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하나은행 행복상자가 현재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천안시의 취약계층과 이재민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천안시도 최선을 다해 취약계층과 이재민을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김갑쇠 천안시복지재단 이사장은 “천안시 복지선두주자로서 재단과 함께 지역복지 향상에 적극 앞장서는 하나은행에 감사드린다”며 “재단은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일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