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투데이 엄정애 기자] 용산구의회 김정재 의장은 계속되는 집중호우에 의한 피해로 담장 일부가 붕괴되어 낙석이 인도 및 차도로 침범한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관련 부서 공무원으로부터 정비계획을 듣고 근처의 피해 상황을 면밀히 점검했다.

해당 지역은 현재 파손된 담장 낙석을 수거하고 임시 안전조치 한 상태이며, 다행히 인명피해나 차량피해는 없었다.

김정재 의장은 관련 부서 공무원에게 “앞으로 계속 될 집중호우로 또 다른 피해가 예상되니 이를 최소화하기 위해 재해위험지역 및 시설물 점검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요구하며 “집행부뿐 아니라 용산구의원들 또한 용산구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지키기 위해 항상 현장에서 주민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엄정애 기자 jaja47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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