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성북구, 관내 캠퍼스타운 4개교(고려대·동덕여대·서경대·한성대)와 업무협약
50플러스세대와 청년의 세대융합
[일간투데이 엄정애 기자] 서울 성북구(구청장 이승로)가 50플러스세대의 경험과 청년의 창의적 아이디어를 매칭하는 세대융합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성북50플러스센터와 고려대는‘지역상생 발전’을, 동덕여대는 ‘세대융합을 통한 지역사회 협력 및 창업 활동에 대한 미래 설계’를, 그리고 한성대는 ‘세대융합 상생네트워크 구축’을, 서경대는 ‘문화예술분야의 협치’를 도모하게 되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50플러스세대의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가 청년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매칭 되어 효과적인 사업을 모색할 수 있을 것”이라며 행정의 적극적인 지원 계획을 밝혔다.
성북50플러스센터는 50플러스세대(만50~64세, 베이비부머, 신노년 등으로 일컫는 중장년층)가 인생 후반기를 새롭게 설계하고 준비할 수 있도록 교육 및 지원 등의 활동을 펼치고 있다.
엄정애 기자
jaja4702@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