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NH농협생명 제공

[일간투데이 양보현 기자] NH농협생명 홍재은 대표이사 및 임직원 40여명이 지난 12일 수해피해 복구를 위해 경기도 안성 일죽면 일대 인삼, 메론 농가를 찾았다고 밝혔다. 

폭우로 잠긴 인삼밭 인삼캐기 및 메론농가 비닐하우스 시설 복구 등 폭염속에서도 피해복구 작업에 동참했다.

한편 NH농협생명은 금번 수해피해 지원을 위해 ▲대출 이자납입 12개월 유예 ▲대출 할부상환금 12개월 유예 ▲보험료 납입 최대 7개월 유예 ▲보험계약 부활 연체이자 최대 7개월 면제 등 다양한 금융지원책을 제공한다.

NH농협생명 홍재은 대표이사는 “코로나19 여파에 수해 피해까지 겹쳐 농업인이 얼마나 힘든 상황인지 깊이 공감한다”며 “앞으로도 긴급하게 일손이 필요한 농민들의 피해복구 및 생활안정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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