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탄2신도시 호수공원 상권 ‘동탄 호수공원 그랑파사쥬’ 등 지속적인 인구 유입 기대돼

▲ [사진=동탄 호수공원 그랑파사쥬]
[일간투데이 이영우 기자] 최근 수익형 부동산 시장에서도 수변 프리미엄이 높아지고 있다. 상가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인 집객력과 쾌적한 상환경으로 고객을 사로잡기 유리한 수변 상가의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는 것.

수변 상가는 강과 호수, 바다 등 수변에 위치한 상가로, 조망권 확보와 수변을 찾아 들어오는 관광객 수요까지 흡수하는 특징이 있다.

상가 전문가들은 “수변 상가 주변으로는 관광수요를 겨냥한 다양한 위락시설이 모이는 만큼 유동인구는 지속적으로 늘 수밖에 없어 임대가 상대적으로 안정적이다”라며 “특히 집객력은 물론 머무는 시간이 많은 만큼 다른 상가들에 비해 수익률이 높다”고 조언한다. 이어 “코로나19사태에 따른 온라인시장이 성장하고 있는 만큼 상가 인근 아파트 입주민 고객뿐만 아니라 관광수요를 확보하는 프리미엄 상가를 노려야 한다”고 덧붙였다.

동탄2신도시 내에서도 호수공원 상권을 찾는 이들이 늘어나는 이유 중 하나가 바로 풍부한 아파트 입주민과 인근 산업단지 등의 고정수요는 물론 호수공원을 찾는 관광수요까지 흡수할 수 있기 때문이다.

동탄2신도시 호수공원은 남동탄 내 약 6만4000세대, 17만9000여명과 상가 내 오피스텔 ‘동탄 더샵 센텀폴리스’ 입주민 1122세대 등의 고정수요가 확보될 가능성이 있으며, 더불어 오산 등 인근 광역수요까지 더할 경우 총 100만여명에 달할 수 있다.

더불어 동탄호수공원을 찾는 관광객 수요도 높은 편이다. 한 전문가는 "동탄호수공원의 평균 유동인구 수는 평일에 7만4,317명이, 주말에 5만5,727명이 다녀가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상업시설의 월 평균 매출액은 7,190만원을 기록했다"고 말하며 "이는 일 평균 유동인구 수(11만5,216명)가 더 많은 SRT 동탄역 인근 상업시설의 월 평균 매출액 6,640만원과 비교해 보더라도 뚜렷하게 높은 수치"라고 설명했다.

산업단지 성장도 박차를 가하고 있어 앞으로 인구 유입은 더 커질 것으로 전망한다. 동탄2신도시에는 수도권 대규모 산업 클러스터인 동탄테크노밸리가 들어서는데, 총면적 155만 6000여㎡ 규모로 조성되며, 기업과 연계해 첨단산업과 연구, 벤처시설이 복합된 ‘산업 클러스터’로 자리매김하게 된다.

동탄2신도시 내 대규모로 들어서는 ‘동탄 호수공원 그랑파사쥬’ 상가도 수변에 위치해 있다. 이 상가는 동탄2신도시 내에서도 수요가 높은 편인 동탄 호수공원 변에 위치한다. 동탄 호수공원 입지로 탁 트인 호수 조망권을 확보했을 뿐만 아니라 동탄2신도시 내 최대 규모 프랑스 테마 복합 쇼핑몰이다.

‘동탄 호수공원 그랑파사쥬’ 상가와 함께 지어지는 오피스텔 ‘동탄 더 샵 센텀폴리스’는 큰 규모도 특징이다. 연면적 약 21만㎡의 남동탄 대규모 랜드마크 복합단지다. 동탄 호수공원변 입지와 조망, 우수한 교통, 다양한 특화설계 등이 강점이다.

분양 관계자에 따르면 "‘동탄 호수공원 그랑파사쥬’는 투자자들을 위한 '임대보장형 마스터리스(일부호실)' 제도를 실행하고 있다"며 "'마스터리스'란 사업주체가 준공 후 직접 수분양자에 상가를 임차하는 방식으로 공실리스크를 해소하고 안정적인 임대수익 제공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동탄 호수공원 그랑파사쥬'의 견본주택은 경기도 화성시 동탄대로 198에 위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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