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대면 원격교육 위한 NCS 강의 영상 촬영, 편집, 제작 원스톱 대행

사진=코리아리크루트

[일간투데이 권희진 기자]  NCS기반의 직업교육을 선도하는 코리아리크루트(대표 김덕원)가 온라인 교육 플랫폼 기업 포인블랙(임지환 대표)과 업무 협약을 19일 체결했다.

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사태가 확산되면서 빠르게 증가하는 비대면 원격교육 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최근 교육부는 2학기 개강이 다가오면서 비대면 강연 확대에 대응하기 위해 대학에 1000억원을 긴급 지원했다. 비대면 원격교육 진행을 위해 교육 환경 개선 및 실습 기자재 구매를 지원하기 위해서다.

코로나19사태가 장기간 지속되면서, 콘텐츠 개발부터 제작까지 하나의 흐름으로 진행되는 원스톱 서비스가 눈길을 끈다.

코리아리크루트가 강의의 질개선을 위해 전략적으로 추진하는 동영상 원스톱 서비스는 교육 콘텐츠의 촬영, 편집, 제작을 원스톱으로 대행하여 4차 산업 인재양성 '학습자에 맞추는 방식' 교육 개념으로 진행한다.

김덕원 코리아리크루트 대표는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하면서 많은 대학과 교육 기관이 NCS 비대면 교과 과정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향후 NCS기반의 질 좋은 콘텐츠를 기획해 전국 대학 및 교육 기관에 전공 교과 과정별, 비교과 교육 과정의 영상 촬영부터 편집, 제작까지 모든 과정을 원스톱으로 제작을 대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포인블랙 임지환 대표는 온라인 강의를 "시간당 25분 분량의 학습량 설계를 반영하여 단순한 강의 영상을 보여 주는 식의 일방적인 강의가 아닌 팀별 협업을 통해 창의적으로 문제를 해결할수 있는 한국형 미네르바 형태의 온라인 강의로 진행할수 있도록 기획하겠다"며 "특히 교수진들도 온라인 기기를 쉽게 활용할수 있도록 강의시 창의적이고 협업 방식으로 문제를 해결할수 교육이 포괄적으로 진행되는 '블렌디드' 러닝 형태의 교육으로 진행 할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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