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화기내과 분야 세계 최고 권위 의학저널 거트(Gut, IF19.8) 연구논문 게재

▲ 사진= 분당차병원
[일간투데이 정현석 기자] 차의과학대학교 분당 차병원(원장 김재화)은 간학회와 질병관리본부에서 1964년생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C형 간염 환자 조기발견사업'에 오는 9월부터 참여한다고 밝혔다.

C형 간염은 국내 암 사망률 2위를 차지하는 ‘간암’의 주요 원인일 정도로 무서운 질환이지만 A형, B형간염과 달리 백신이 없고 국가검진 항목에도 포함돼 있지 않아 환자 스스로도 감염 여부를 알기가 쉽지 않다.

하지만 조기에 발견하면 최소 8~12주의 단기간으로도 완치가 가능할 만큼 치료가 잘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C형 간염 조기 발견 사업은 1964년생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검사가 가능하며, 분당 차병원 검진센터를 내원해 검사를 받을 수 있다.

전화 예약 후 검사 받을 수 있으며 기간은 9월 1일부터 10월 말까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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