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송파 라보로2차]

[일간투데이 이영우 기자] ‘송파 라보로2차’ 아파트가 조합원 2차 모집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송파구 송파동 일원에 지하 3층~지상 20층 아파트 총 546세대(조합원 2차분) 규모로 건립되는 이 단지는 41㎡, 59㎡ A~C 타입과 84㎡ 타입으로 구성돼 있다. 전 세대가 중소형 평형대로 구성된 아파트다. 단지 내에는 근린생활시설 및 커뮤니티 지원시설들이 함께 조성될 예정이다. 채광과 통풍이 뛰어난 4BAY 판상형구조와 극대화된 서비스면적을 제공하는 판상형, 타워형 구조가 적용되는 것도 장점이다.

무엇보다 이 단지는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갖췄다. 인근에 롯데월드와 영화관, 강남 힘찬병원, 아산병원, 가락시장 등을 비롯해 송파소방서, 송파경찰서, 송파2동 주민센터 등 관공서까지 밀집되어 있다.

또한, 도보로 지하철 8호선 송파역과 8, 9호선 환승역인 석촌역을 빠르게 이용할 수 있으며, 5호선 방이역과 3, 5호선 오금역도 가까운 거리다. 대중교통뿐만 아니라 송파대로와 올림픽대로, 강변북로 등의 입체적인 도로망을 누릴 수 있는 교통권도 특징이다.

도보 5분 내 통학이 가능한 거리에는 중대초, 가락중, 일신여중, 잠실여고, 가락고가 자리해 있다. 인접한 곳에는 대치동 학원가도 위치한다.

송파 라로보2차 분양 관계자에 따르면 "‘송파 라보로’는 조합원 1차 모집이 성황리에 마감돼 차기 물량 기대가 높아져 이번 분양을 준비했다"며 "높은 수준의 교육 환경과 인접한 생활 인프라, 편리한 교통망, 합리적인 가격이 경쟁력을 더한다.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로, 일반 아파트 대비 분담금이 10~20% 저렴하고, 청약통장이 없어도 내 집 마련이 가능한 것도 장점이다"라고 말했다.

서울, 경기, 인천 지역에 6개월 이상 거주한 무주택세대주와 전용85㎡ 이하 1채를 소유한 세대주만 조합원에 가입할 수 있다.

송파 라보로2차 아파트의 홍보관은 송파구 풍납동에 있으며 대표번호로 예약 시 전문 상담사로부터 자세한 가입 절차와 자격요건을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 일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