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18일 이틀간 관내 전통시장 및 상가 방역 활동 펼쳐

▲ 양천구의회 국민의힘 의원들은 지난 17일~18일 이틀간 관내 전통시장과 인근 상가들을 돌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대대적인 방역 활동을 펼쳤다. 사진=양천구의회
[일간투데이 엄정애 기자] 양천구의회 국민의힘 의원들은 지난 17일~18일 이틀간 관내 전통시장과 인근 상가들을 돌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대대적인 방역 활동을 펼쳤다.

민족의 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코로나19 바이러스 전파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전통시장을 이용하는 구민들의 불안 심리를 해소하고 자칫 연휴기간에 감염 확산을 우려하여 국민의힘 의원들이 두팔을 걷어 올렸다.

이틀간의 방역 작업에는 오진환·이재식·조진호·공기환·이인락·정택진·임준희 의원이 참여했으며 시장과 상가 구석구석을 누비며 직접 소독약을 뿌리는 등의 방역활동과 더불어 구민들의 안부를 묻고 침체된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국민의힘 의원들은 방역 작업을 마치며 "코로나19가 장기화 되고 있고 추석 연휴기간 동안 감염 확산 위험도가 높기 때문에 시장을 이용하는 구민들과 시장 상인들이 불안하고 심리적으로 위축돼 있다"며 "우리 구의원들이 앞장서 구민들의 마음을 보듬어주고 선제적 방역활동을 통해 감염확산을 막고 지역경제를 살리는데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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