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확산 차단 위해 철저한 출입자 관리와 고객 접촉 최소화 등 안내

▲ [사진: 천등산(평택방향)휴게소가 코로나19 재확산 방지를 위해 입·출구와 매장 안에 방역 안내요원을 배치한다.]
[일간투데이 이영우 기자] 한국도로공사 평택제천고속도로 천등산(평택방향)휴게소가 민족 대명절인 추석 연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 차단을 위해 방역 안내요원 배치를 강화한다.

천등산휴게소는 추석 연휴에 대비해 지난 12일부터 고객들의 매장 내 접촉 최소화를 위해 입구와 출구를 별도로 운영하면서 방역 안내요원 3명을 배치하고 있다.

이들은 출구와 입구를 안내하면서 열화상 발열 체크기를 활용한 체온 측정, 출입자명부 작성, 매장 내 고객 동선 안내와 함께 마스크 착용 의무화 등을 고지하고 있다.

천등산(평택방향)휴게소 임석진 소장은 “추석 연휴 코로나19 재확산 방지를 위해 주간과 야간 최대 3명의 방역 전담 안내요원을 배치해 자체 방역을 강화하고 있다”며 “코로나19 청정 휴게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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