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 18일 새마을금고중앙회 직원들이 헌혈릴레이에 참여하고 있다. 사진=새마을금고 제공

[일간투데이 양보현 기자] 지난 9월 17일부터 MG새마을금고가 헌혈인구의 지속적 감소와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로 인해 수혈용 혈액이 부족하여 국가적 혈액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위해 MG새마을금고 가족 '사랑의 헌혈 릴레이'를 추진중이라 밝혔다.

MG새마을금고 가족 '사랑의 헌혈 릴레이'는 전국 새마을금고와 중앙회의 임직원들이 함께 헌혈에 동참하고, 헌혈증을 모아 기부하는 캠페인이다.

새마을금고 및 중앙회의 전사적인 헌혈 릴레이를 통해 2021년도 5월 새마을금고 창립 58주년 기념 헌혈증 5,800개를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한국소아암재단 등 도움이 절실한 곳에 일괄 기부할 예정이다.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새마을금고는 수익의 대부분을 지역사회에 환원하며 지역상생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해 왔다”며, “헌혈은 위급한 상황에서 우리 이웃의 생명을 보호하는 소중한 나눔으로, 이번 MG새마을금고 가족 사랑의 헌혈 릴레이를 통해 원활한 혈액 수급에 기여하고 이웃사랑에 적극적으로 동참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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