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취약계층 대상 정보화교육 실적, 최근 4년 평균에 크게 못 미쳐
홍정민 의원, "정보화격차 심화 방지 위해 비대면 교육 등 대안 찾아야"
또한 웹과 모바일앱을 대상으로 매년 조사하는 정보접근성 실태조사에서도 웹은 2018년 66.6점 대비 2019년 67.6점으로 1점 증가하는데 그쳤고 모바일앱은 전년대비 6.2점 감소한 74.0점으로 지난 4년간 최저치를 기록한 것으로 확인됐다.
홍정민 의원은 "장애인·고령자·농어촌 주민 등 디지털 소외계층은 코로나19가 불러온 디지털대면시대에 적응하기 쉽지 않을 것"이라며 "대면으로 정보접근성 교육을 진행하기 쉽지 않은 상황을 고려해 비대면 교육을 최대한 확대할 방안을 찾아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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