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샛별초 앞 자전거 도로 경사 설치비용 3억원 확보

▲ 국회 정무위원회 더불어민주당 김한정 의원(경기도 남양주시을) 사진=의원실
[일간투데이 신형수 기자] 국회 정무위원회 더불어민주당 김한정 의원(경기도 남양주시을)은 윤용수 경기도의원(남양주3)과 협력하여 지역 숙원 사업인 별내동 일대 방범용 CCTV 설치사업을 위한 4억원과 샛별초 앞 자전거도로(경사로) 설치사업을 위한 3억원을 특별조정금으로 확보했다고 21일 밝혔다.

별내동은 신도시 개발 당시 도시 조성 계획에 따라 CCTV가 설치되어 있으나, 도시의 확장과 인구 유입에 따른 활동 반경의 변화로 CCTV수가 부족해 주민 안전은 물론 치안 사각지대화 우려가 커져왔다.

또한, 샛별초 앞 교량 및 자전거도로(산책로)에서 하천변 자전거도로(산책로)로 연결하는 경사로가 없이 계단만 설치되어 있어 교통약자 및 자전거이용자의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상황이다.

김한정 의원은 “별내동 CCTV와 샛별초 앞 자전거도로 설치를 통해 지역의 생활 환경을 개선하고, 주민들의 안전한 삶을 기대한다”고 밝히면서 “앞으로도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안심할 수 있는 남양주를 만들어나가는 데 최선을 다 할 것이며, 함께 노력해 준 윤용수 도의원께도 감사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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