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수원문화재단
[일간투데이 허필숙 기자] 거리공연 ‘숲속의 랜선 파티’가 오는 28일부터 매주 온라인으로 선보인다.

수원시가 주최하고 수원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2020 수원연극축제’가 취소됨에 따라 온라인으로 관객을 찾아온다.

2020 수원연극축제 공모작 중에서 5편을 선정해 지난 19일 푸른지대창작샘터, 경기상상캠퍼스에서 무관중으로 공연을 촬영했다.

영상에는 공연 하이라이트와 참여 공연팀의 인터뷰 등의 내용이 담겨있다.

공연 관계자는 “공연단체의 현 상황을 기록하고 코로나 이후의 공연예술축제에 대해 생각해보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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