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간 제주특별자치도경제통상진흥원 이제주몰 라이브커머스, 1억7천5백만원 기록

▲ [사진=한국유튜브크리에이터교육센터]
[일간투데이 이영우 기자] 제주도 라이브커머스 교육기관인 한국유튜브크리에이터교육센터는 지난 16일부터 18일 오후 5시까지 3일 동안 제주경제통상진흥원에서 운영하는 이제주몰 카카오톡 톡딜 연계 라이브커머스 방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방송을 진행한 한국유튜브크리에이터교육센터는 민간단체로, 도내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을 위한 유튜브 크리에이터 교육 및 농어민 라이브커머스 교육을 전문으로 한다. ‘2019 대한민국소비자만족대상’에서 유튜브크리에이터교육부문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번 라이브커머스 방송은 4개의 제주 특산품(황금향, 오메기떡, 수제 김부각, 제주 고등어)을 카카오톡 이제주몰에서 72시간 동안 진행됐다. 그 결과 전체 톡딜 건수는 6천건, 매출은 1억7천5백만원을 기록한 것으로 파악됐다.

한국유튜브크리에이터교육센터 관계자에 따르면 "도내에 많은 라이브커머스 방송 사례가 있었으나, 실제 제주 특산물의 판매 전략보다는 홍보 전략으로 기획된 라이브커머스 방송으로 매출이 매우 낮은반면, 72시간 카카오톡 톡딜 연계 라이브커머스 1억7천5백만원의 매출은 한국유튜브크리에이터교육센터 MCSN LIVE SERVER 600만 채널에 실시간 라이브커머스 방송을 송출 하였던 결과"라고 밝혔다.

이어 "이번 결과는 도내에서 톡딜과 연계한 라이브커머스의 판매 가능성을 다시 한 번 입증한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유튜브크리에이터교육센터는 지난 9월 14일부터 18일까지 여성농업인, 청년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촌체험 및 제주산 농산물 판로 확대를 위한 제주농업기술원 라이브커머스 위탁 교육을 성황리에 진행 하였다.

자세한 라이브커머스 교육 문의는 한국유튜브크리에이터교육센터 홈페이지에서 1대1 상담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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