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공무원들은 23일부터 29일까지 큰시장, 중앙시장 등 관내 전통시장을 직접 둘러보고, 다양한 제수용품 등을 구입하며, 자유롭게 전통시장을 체험한다.
최용덕 시장은 “어느 때보다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이러한 시책이 조금이나마 힘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올해 추석 명절 준비는 저렴하고, 옛스런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전통시장을 이용하기 바란다”며 직원들과 시민들의 적극적인 전통시장 이용을 당부했다.
한편, 동두천시에서는 지난 2018년부터 민속 명절인 추석과 설 시기, 그리고 매월 두 차례에 걸쳐 공무원 전통시장 장보기 특별체험을 장려해오고 있다.
엄명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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