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영산(창원방향)휴게소]

[일간투데이 이영우 기자] 중부내륙고속도로 영산(창원방향)휴게소는 추석연휴기간(9월 29일 ~10월 4일) 총 6일간 휴게소 내 실내매장에서의 취식이 금지됨에 따라 일부품목에 한정하여 포장판매를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는 추석연휴기간 실내매장에 고객이 집중돼 감염위험이 높아질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

이에 따라 영산휴게소를 방문하는 고객은 사전에 먹거리를 준비하거나 영산휴게소에서 판매하는 먹거리를 차안에서 취식하여야 하며, 포장판매 메뉴로는 돈가스정식, 제육덮밥, 카레덮밥을 판매할 예정이다.

또한 추석연휴기간 영산휴게소는 강도 높은 출입자 관리, 마스크 착용, 거리두기 준수를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박성규 휴게소장은 "추석 연휴기간 휴게소 이용시 반드시 마스크 착용 및 거리를 두기를 지켜달라“며 “영산휴게소도 추석연휴 기간 방역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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