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브르넨 상봉]

[일간투데이 이영우 기자] 집값 안정화를 목표로 정부가 연일 강도 높은 부동산 규제를 시행하고 있어 아파트 시장에 찬바람이 불고 있다. 매섭던 상승세는 한풀 꺾인 상태며, 거래량 역시 줄어들었다.

이와 달리 오피스텔의 매매 거래량은 상승세가 상당하다. 부동산 대책이 연이어 발표됨에 따라 정부 규제의 사각지대에 있는 오피스텔이 풍선효과를 보는 경향이 있다.

앞서 정부는 부동산 대책을 통해 주택 임대사업 등록제도를 대폭 손질했지만, 오피스텔의 경우 양도세 감면 등의 세제 혜택이 지속되고 있다. 이러한 장점 때문에 주택 수요자들이 오피스텔을 찾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다.

부동산 관계자는 “정부의 강도 높은 아파트 규제 대책이 연이어 시행됨에 따라 아파트가 아닌 부동산 상품, 특히 규제로부터 비교적 자유로운 수익형 부동산을 향한 관심과 수요가 급증했다”며 “주거용 부동산을 대체할 수 있고 청약 시 주택 수에 산정되지 않으며, 주택임대사업까지 할 수 있는 오피스텔에 특히 수요가 몰리면서 거래량 증가 및 가격 상승이 나타난 것으로 분석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 같은 수요는 서울을 비롯해 수도권 일대에 대부분 집중돼 있고, 지역이나 입지, 상품 등에 따라 수요가 편중돼 향후 오피스텔 시장의 양극화 현상이 더욱 심화될 전망이다”라고 덧붙였다.

이런 가운데 오피스텔과 레지던스의 장점을 결합한 신개념 레지스텔 ‘브르넨 상봉’이 분양을 진행 중이다. 각종 부동산 규제로부터 비교적 자유로운 점과 전국 섹터플역세권에 전 세대 더블복층 설계까지 적용한 것이 장점이다.

브르넨 상봉은 서울특별시 중랑구 망우로 52길 22-12외 2에 지하 2층 지상 17층, 전용면적 23A타입 135실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7호선과 경의중앙선, 경춘선, KTX, ITX가 경유하는 상봉역과 GTX-B(예타 통과)의 망우역이 가까워 서울과 전국 각지가 빠르게 연결된다. 무려 6개 노선이 교차하는 희소성 높은 섹터플역세권에 입지한 레지스텔이다.

바로 앞에는 코스트코가 있고, 도보로 5분 거리에 홈플러스, 이마트, 엔터식스 등이 위치해 생활편의를 해결하기도 좋다. 가까이에는 봉화산 근린공원, 용마공원이 있어 쾌적한 주거 환경도 선사한다.

개발 호재또한 심심찮게 들리고 있다. 923세대 주상복합 예정의 상봉7재정비촉진지구가 가까이 자리해 있으며, 49층 1천여세대 규모의 주상복합 및 업무, 판매, 유통, 문화센터 등이 들어설 상봉터미널도 근거리다. 정부가 개발하기로 발표한 태릉CC, 신내컴팩트시티, 신내차량기지 및 SH본사, 모다이노칩 본사 이전 등이 예정되어 있다.

분양 관계자는 "희소성 높은 섹터플역세권과 미래가치가 상당한 것이 강점으로 적용하며, 풍부한 개발호재로 인한 혜택이 기대되는 입지다"라며 "브르넨 상봉 모델하우스는 서울시 중랑구 상봉동 118-19에 위치해 있으며, 투자자들의 문의가 쇄도하고 있기에 조금 서두르는 편이 좋을 듯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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