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상가 대비 회원은 최대 61%, 일반고객은 최대 약 45%까지 할인 혜택

▲ 사진=부영그룹
[일간투데이 송호길 기자] 부영그룹 무주덕유산리조트가 2020/2021 동계시즌을 맞아 24일부터 스키 시즌권 1차 특가 판매에 들어갔다고 25일 밝혔다.

스키 시즌권 1차 특가 판매는 24일부터 내달 26일까지 33일 간 진행된다. 이후 11월 2일부터 13일까지 12일 간은 2차 특가로 판매가 진행되고, 11월 14일부터 폐장일까지는 정상금액으로 판매된다. 통합 시즌권은 스키 개장일부터 폐장일까지 시즌 중 언제든 이용이 가능하다.

1차 특가 판매 기간에 시즌권을 구입하는 얼리버드 스키어들은 정상가 대비 회원은 최대 61%, 일반고객은 최대 약 45%까지 할인 혜택을 볼 수 있다.

3인 이상의 가족이 패밀리권 구입 시 총 금액의 10%가 추가 할인되며, 시즌권을 연속으로 구매하는 고객은 최소 3만원에서 최대 5만5000원까지 추가 할인을 적용받을 수 있다.

시즌권 구매고객에게는 객실, 장비 등 다양한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호텔티롤·가족호텔·국민호텔 주중 객실 할인 우대권 4매, 세인트 휴 사우나 30% 할인권 5매, 스키·보드 장비 대여 50% 할인 4인, 시즌 락커 구매시 20% 할인이 주어지고, 스키 시즌이 끝난 뒤 쓸 수 있는 관광곤도라 50% 할인권 4매도 제공된다.

또 이번 시즌 처음으로 오투리조트와 무주·오투 통합 시즌권을 선보인다.

무주덕유산리조트 시즌권 금액에 성인 10만원, 소인 7만원만 추가하면 무주와 오투 스키장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으며, 다양한 할인 혜택이 추가로 제공된다.

무주·오투 통합 시즌권 구매자에게는 무주덕유산리조트 시즌권 혜택에 오투리조트 객실 우대권 5매, 리프트 40% 할인권, 렌탈 50% 할인권, 곤도라 50% 할인권, 눈썰매 20% 할인권 5매 씩, 시즌 락커 구매시 30%의 할인과 시즌권 구매자 우선 배정의 혜택도 주어진다.

한편 무주덕유산리조트는 6.1㎞의 국내 최장 실크로드 슬로프를 비롯해 34면의 다양한 난이도의 슬로프와 최고 경사도 76%를 자랑하는 레이더스 슬로프를 보유하고 있다,
저작권자 © 일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