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TS트릴리온]

[일간투데이 이영우 기자] 추석 연휴 동안 진행되는 ‘TS샴푸 PBA-LPBA 챔피언십 2020’이 개막한다. 이번 대회는 서울 강서구 메이필드호텔에서 펼쳐진다. 총상금 2억 9천만원에 우승 상금은 PBA, LPBA 각각 1억, 2천만원에 달하며 216명의 선수들이 참가하여 화려한 플레이를 선보일 예정이다.

대진표가 공개되자마자 당구 팬의 시선을 끌었다. 지난 시즌 랭킹 포인트 1위인 다비드 마르티네스(스페인, 크라운해태 라온)와 PBA 팀리그에서 좋은 경기력을 선보이고 있는 김남수(TS•JDX 히어로즈), 지난 시즌 PBA 초대 챔피언이자 랭킹 2위를 기록한 필리포스 카시도코스타스(그리스, TS•JDX 히어로즈), 이상용 선수로 구성된 죽음의 조가 탄생한 것.

그뿐만 아니라 PBA 팀리그에서 좋은 경기력을 보여준 이미래(TS•JDX 히어로즈), 김가영(신한 알파스), 김예은(웰뱅 피닉스) 선수가 출격을 앞둬 당구 팬들을 설레게 하고 있다. 이외에도 언더독의 반란이 일어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국 아마추어 여자 당구 3쿠션 강자 김민아 선수가 프로 전향 후 어떤 경기력을 선보일지 궁금해 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TS샴푸 PBA-LPBA 챔피언십 2020’은 대회 기간 동안 매일 전문 방역 업체가 소독 및 방역 작업을 실시하고 참가 선수를 포함한 모든 관계자는 발열 체크와 문진표 작성에서 이상이 없어야만 입장이 가능하다. 경기장 내에서는 대회 관계자와 선수 등 모든 인원이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TS샴푸 퍼펙트 큐’의 첫 수상자 탄생 여부에도 당구 팬들과 관계자들의 시선이 쏠리고 있다. 남녀 상금 각 1천만원씩 수여되는 ‘TS샴푸 퍼펙트 큐’는 상대 선수의 점수가 0인 상태에서 한 번의 큐로 해당 세트를 끝낼 경우 주어지는 특별 시상 제도이다. 직전 시즌과 달리 이번 시즌에는 마지막 세트도 포함되어 첫 수상자 탄생의 가능성이 높아졌다. 이 밖에도 ‘TS샴푸 PBA-LPBA 챔피언십 2020’에서 선보여 큰 호응을 얻은 예술구 시범 이벤트 ‘아트 온 테이블(Art on Table)’도 또 한 번 펼쳐질 예정이다.

타이틀 스폰서인 TS트릴리온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하여 다양한 언택트(비대면) 이벤트도 준비하였다. 이벤트는 △본방사수 인증샷 △우승자 예상 등이 있으며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당첨을 통하여 국민샴푸 ‘TS샴푸’ 최신 역작 ‘골드플러스TS샴푸’ 세트부터 우승 선수의 사인볼과 포토카드 등 다양한 상품을 제공한다. 이벤트에 관한 더욱 자세한 내용은 TS트릴리온 공식 홈페이지 및 SNS 채널(인스타그램, 페이스북)에서 확인할 수 있다.

주최 관계자는 "대회장 곳곳에는 식약처에서 의약외품 허가를 받은 손세정제인 ‘TSGUARD세이프올손소독제’가 배치되어 안전한 진행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라며 "선수들의 화려한 경기와 시상, 각종 이벤트로 보는 이들에게도 좋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TS트릴리온은 최근 ‘TS샴푸’에 이어 국민 건강을 최우선 목표로 국내산 고품질의 ‘TS마스크’를 이윤을 추구하기 보다 최대한 낮은 가격에 선보여 주목받고 있다. ‘TS마스크’는 식약처 허가를 완료한 KF94 등급과 KF-AD, 덴탈마스크 등 5종으로 구성되었다"고 말했다.

한편 TS트릴리온은 국민샴푸 ‘TS샴푸’를 대표 브랜드로 헤어 케어, 기능성 화장품, 헬스&리빙 및 건강기능식품까지 사업 다각화를 통하여 바이오헬스케어 전문기업으로 거듭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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