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 연속 수상으로 ‘고객 소통’ 인정 받아

▲ 삼성자산운용은 자사의 연차보고서가 세계적 권위의 보고서 경연대회에서 5년 연속 수상하며 고객 소통 부문에서 인정받았다.(제공=삼성자산운용)
[일간투데이 장석진 기자] 삼성자산운용은 5일, 자사 연차보고서‘2020 프로파일북(Profile Book)’이 미국커뮤니케이션 연맹(LACP ; League of American Communications Professionals) 주관‘LACP 비전 어워즈’에서 금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LACP 비전 어워즈는 세계적 권위의 마케팅 조사기관인 미국커뮤니케이션 연맹 주관 연차보고서 및 지속가능경영보고서 경연대회다. 올해 대회에는 포춘이 선정한 500대 기업을 비롯해 세계 유수의 기업과 정부기관, 비영리 단체 등으로부터 전세계 1000여개 보고서가 출품돼 경쟁했다.

이번‘2020 프로파일북’은 총 8개 평가항목(첫인상, 표지 디자인, 최고 경영자 메시지, 내용 구성, 재무 보고, 창의성, 내용의 명확성, 정보 전달력) 중 6개 항목에서 만점을 받는 등 총 100점 만점에 98점을 획득했다.

삼성자산운용은 매년 회사의 경영이념과 비전, 투자철학 등의 내용을 담은 연차보고서를 발행해왔다. 앞서 2016, 2017, 2018, 2019년에도 동일 경연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하며 5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삼성자산운용 관계자는“회사 연차보고서가 내용의 구성과 정보 전달력 등에서 좋은 평가를 얻어 공인된 대회에서 좋은 성과를 얻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자산운용사로서 고객과 적극적으로 소통해 당사의 경영이념과 비전을 공유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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