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주식 계좌 급증세...최대 30만원 현금지급

▲ 지난 3분기 말 기준, 키움증권 고객의 해외주식 약정 및 계좌수 증가 추이(제공=키움증권)
[일간투데이 장석진 기자] 키움증권은 올해 말일까지 최대 30만원의 현금을 지급하는 해외주식 타사대체입고 이벤트 “키움으로 해외주식 옮기기”를 시행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벤트를 신청한 고객을 대상으로 해외주식 순입고금액 구간별 입고혜택과 해외주식 거래조건 충족에 따른 거래혜택을 현금으로 최대 30만원 지급한다.

해외주식 1000만원 이상 순입고 시 1만원부터 1억 이상 순입고 시 최대 15만원을 지급하고, 이벤트 기간 동안 입고한 고객의 해외주식 거래금액이 1000만원 이상인 경우 입고 지급금액의 2배를 준다. 즉 이벤트 기간 내에 1억 이상 해외주식 순입고 하고 1000만원 이상 해외주식을 거래하는 경우 최대 30만원의 현금을 받을 수 있다.

이외에도 키움증권은 해외주식 거래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해외주식 온라인 거래 수수료 0.1%, 환율우대 최대 95% 이벤트 ▲비대면계좌 미국주식 신규고객, 3개월 휴면고객 대상으로 거래 지원금 40달러를 주는 ‘40달러드림’이벤트 ▲총 상금 2200만원의 해외주식 상시 실전투자대회를 진행 중이다.

키움증권은 해외주식 저변을 넓히기 위한 해외주식 교육 세미나를 꾸준히 진행하고 있으며, 다양한 해외주식 특화 기능이 탑재 되어있는 영웅문글로벌(HTS), 영웅문S글로벌(MTS) 거래시스템을 제공하고있다.

그 결과 3분기까지 해외주식 거래는 누적 약정 36.4조원을 기록해 전년동기대비 1860% 이상 증가하는 성장세를 기록했다. 해외주식 전문 애널리스트들이 작성한 리포트와 증권사 유튜브 구독자 수 1위인 채널K 방송을 통해 다양한 해외주식 무료 투자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해외파생상품에서는 플랫폼의 장악 효과를 바탕으로 해외선물옵션 일 거래량이 전년동기대비 209% 증가라는 성과를 거뒀다. 파생상품 거래에 있어 시스템 경쟁력을 강점으로 이용 고객의 요구사항에 맞춰 특화된 차트 화면과 다양한 주문 화면을 개발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상품 경쟁력을 확대하고 신규 상품 추가도 계획 중에 있다.

한편, 이번 이벤트에 관한 자세한 내용 및 문의는 키움증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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