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생·협력 기반의 제도 개선과 공정거래 의식 제고 노력

▲ 사진=한전KDN
[일간투데이 권희진 기자] 한전KDN(사장 박성철)은 공정거래문화 정착과 공감대 확산을 위해 회사 임직원과 가족, 협력사 직원을 대상으로 11월 6일까지 온라인으로 ‘공정거래․상생문화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모 주제는 ▲자율적인 공정거래․상생 문화 조성 ▲코로나19 환경 변화에 따른 현명한 공정․상생 경제 확산 ▲갑질 행위 및 불공정 관행에 대한 경각심 제고이다.

포스터, 표어 2가지 분야에 대해 분야별 최우수, 우수, 장려를 선정하여 시상하고, 추첨을 통해 응모자에게 모바일 기프티콘을 증정할 예정이다.

이번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작품들은 회사 홈페이지, 전자입찰시스템 등에 홍보자료로 활용하고, 기념품을 제작·배포하여 공정 문화 확산에 적극 기여할 계획이다.

한전KDN은 올해 거래 전반의 공정성과 투명성 강화, 거래 관행 개선, 경쟁법 위반행위 예방 등을 골자로 하는 “KDN 맞춤형 공정거래모범모델”을 수립하고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CP)”를 전격 도입하였다.

박성철 사장은 “새로운 환경(New Normal)에 맞춰 선도적으로 지역과 중소기업에 공정거래․상생 문화를 확대하고, 더 나아가 우리 회사와 거래하는 수많은 민간기업과 국민의 권익이 향상될 수 있도록 공기업으로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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