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수삼 신임 기획관리관.사진=국방부
[일간투데이 조필행 기자] 국방부는 20일 김수삼 부이사관을 고위공무원으로 승진 임용해 기획관리관 직위에 보임했다.

기획관리관은 국방부 업무의 종합·조정, 국방기획, 국정과제, 정부혁신, 국회 관련 업무와 국군의 조직 및 정원을 관리하는 핵심직위다.

김수삼 신임 기획관리관은 1997년 5급공채(행시 40회)로 공직에 입문한 이후 군수기획과장, 직무감찰담당관, 기획총괄담당관, 국제군수협력과장 등 국방부 내 주요 보직을 두루 역임하면서 국방기획 및 군수 분야에서 탁월한 전문성을 함양했고, 국방 분야 전반에 대한 폭넓은 식견과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온화한 성품에 합리적이고 신중한 업무처리와 유연한 소통능력으로 조직내 신망이 두터우며, 탁월한 업무 조정능력 및 조직관리 능력을 갖추고 있어 기획관리관 직위의 최적임자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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