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논산시의회가 지난 20일 제217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11일 간의 일정으로 본격 의정활동에 들어갔다. 사진=논산시의회
[일간투데이 류석만 기자] 충남 논산시의회(의장 구본선)가 지난 20일 제217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11일 간의 일정으로 의정활동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는 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를 개최해 2020년 행정사무감사 계획안을 작성한다.

이어 대전지방법원논산지원·대전지방검찰청논산지청논산시강경읍행정구역내존치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활동계획안을 작성한다.

21일에는 의회운영위원회, 행정자치위원회 및 산업건설위원회에서 28건의 조례안 등을 심의하고 22~28일까지는 2020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을 예비심사 한다.

또한 임시회 마지막 날인 30일, 3차 본회의에서 상정안건을 심의 처리한 후 의사일정을 마무리하게 된다.

구본선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지난 9일, 제8대 논산시의회 후반기가 시민의 대변자로서 시민과 소통하는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쳐온 지 100일이 됐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곁으로 더 가까이 다가가는 의정활동으로 시민이 행복한 논산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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