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웨이 주한 중국대사관 대변인은 보도자료를 통해 마치 중국 세관 당국이 방탄소년단 앨범 등 제품에 대한 규제를 한 것처럼 보도한 일부 한국 언론사의 보도는 사실과 맞지 않는다고 말했다.
왕 대변인은 “중국 측은 한국과 중한관계를 중요시하고 코로나 19 공동 대응 과정에서 맺게 된 양국의 두터운 우정을 소중히 여기고 있다”라면서 “양국 관계의 좋은 분위기를 수호하고 양자 관계의 우의를 새롭고 보다 큰 발전을 계속 이루도록 한국 측과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국 언론사도 이와 관련된 양국 각 분야에서의 우호적 협력 관계를 발전시키는 데에 건설적 역할을 발휘하기를 바란다고 요청했다.
최종걸 기자
jgchoi62@d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