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브르넨 상봉]
[일간투데이 이영우 기자] 최근 부동산 시장에 장점이 다양한 ‘복층(復層)’을 찾는 경향이 나타나고 있다. 원룸이나 방 하나가 더 있는 듯한 것이 복층의 매력으로, 복층 공간에는 침대를 두거나 서재를 꾸미는 등 독립된 공간으로 사용할 수 있다. 계절성 짐을 보관해 두는 알파룸처럼도 이용할 수 있어 공간 활용도가 우수하며, 단층 대비 층고가 높아 개방감도 뛰어나다.

업계 관계자는 “최근 잘 꾸며진 나만의 공간에서 휴식을 취하는 것을 ‘힐링’으로 생각하는 사람이 많다”며 “이러한 이유로 월세가 조금 더 비싸더라도 비싸도 복층 구조나 테라스가 제공되는 등 넓은 공간을 사용할 수 있는 곳을 주거지로 선호하는 경향이 두드러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최근 상봉역 인근에는 ‘브르넨 상봉’이 전 가구를 복층으로 구성한 방 3개의 레지스텔이 분양 예정을 알렸다.

브르넨 상봉은 서울특별시 중랑구 망우로 52길 22-12외 2에 지하 2층 지상 17층, 전용면적 23A타입 135실 규모로 들어설 예정이다. 최근 브르넨 삼성과 청담의 고급 인테리어를 적용해 고품격 주거 공간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우수한 정주 여건도 빼놓을 수 없다. 지하철 7호선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입지로, 강남이 10분대에 연결된다. 가까운 망우역에는 GTX-B(예타통과) 호재도 예정돼 있다. 경춘선과 ITX, KTX까지 이용이 편리한 섹터플역세권 레지스텔로, 전국 각지가 쾌속 연결된다.

도보 5분 거리에는 코스트코, 홈플러스, 이마트, 엔터식스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자리해 생활의 편리함도 기대된다.

개발 호재가 다양하게 예정되어 있다. 레지스텔에서 가까운 곳에 923세대 주상복합 예정의 상봉7재정비촉진지구와 49층, 1천여세대 규모의 주상복합 및 업무/판매/유통/문화센터로 개발될 상봉터미널이 자리한다. 미니신도시급으로 개발되는 태릉CC, 신내컴팩트시티, 신내차량기지 및 SH본사․모다이노칩 본사이전 등이 예정되어 있다.

분양 관계자는 "의식주를 해결하기 위한 단순한 목적의 주거 공간을 넘어 빠르게 변하는 개인의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공간을 완성, 상봉 일대에 또 하나의 수준 높은 작품을 제시할 예정이다"라며 "복층은 단층 오피스텔과 비교해 임대료가 높게 책정돼 수익을 내기 좋아 임차인뿐만 아니라 임대인들 사이에서도 선호된다"고 말했다.

이어 "다양한 호재로 높은 미래가치와 직접적인 수혜를 누릴 전망인 브르넨 상봉은 현재 문의가 몰리고 있어 조금 서두르는 편이 좋다"고 덧붙였다.

브르넨 상봉의 모델하우스는 서울시 중랑구 상봉동 118-19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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