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들이 총괄 기획가, 마을활동가와 함께 마을 사업을 계획했다. 구에서는 작전구역 더불어 마을 사업 추진을 위해 3년간 최대 40억원을 지원할 방침이다.
도로, 주차장, 쉼터 등 주민 편의시설이 전무했던 저층주거지에 도로, 소공원, 가로시설물, 보안등, CCTV 등 기반시설을 정비한다.
주민들을 위한 어울림복지센터, 마을 문화쉼터 등 공동이용시설을 설치해 낡은 마을을 쾌적한 모습으로 바꿀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작전구역 더불어 마을 사업을 통해 마을에 활기가 돌고 마을 상권도 살아날 것이라며 계양구에서 처음으로 추진되는 인천형 도시재생사업인 만큼 주민들과 지속적으로 소통의 주민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종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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