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광동제약

[일간투데이 양보현 기자] 브랜드 모델과 의리를 지키는 신개념 ‘역조공’을 하는 기업들이 늘어나는 추세다. 광동제약은 지난 20일 광동 헛개차 모델인 가수 영탁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촬영 현장 응원을 위한 감사트럭을 보냈다.

광동제약은 “2020년 광동 헛개차의 모델로 위트있는 표정 연기와 재기발랄한 음악으로 광동 헛개차의 위상을 드높여 준 트롯 쾌남 영탁 님께 감사와 사랑의 마음을 담았다”는 내용의 특별 제작한 감사패를 전달했다.

또 영탁의 촬영장에 제작진과 출연자를 위한 광동 헛개차, 광동 헛개파워, 광동 알바린 제품을 비롯해 커피와 간식을 지원하는 땡큐 트럭을 보내 응원했다. 

앞서 광동제약은 지난 6월 트롯 오디션 프로그램 ‘내일은 미스터트롯’에 출연한 가수 영탁을 광동 헛개차의 모델로 발탁하고 새로운 광고 캠페인을 론칭했다. “숙취와 음주갈증 해소를 한 번에!”를 캠페인 슬로건으로 설정, 영탁의 히트곡인 ‘니가 왜 거기서 나와’를 활용한 TV 광고와 뮤직비디오를 선보인 바 있다.

영탁은 광동 헛개차 뮤직비디오 메이킹 영상을 통해 “숙취와 음주 갈증이 있을 때마다 광동제약 제품을 많이 찾는다”, “술 한잔 마신 다음 날은 무조건 광동 헛개차만 마신다”며 숙취해소음료로 광동 헛개차를 강력히 추천한 바 있다. 또한 자신의 SNS를 통해 광동 헛개차 음료를 마시는 모습을 공개하는 등의 행보를 보였다.

한편, 2010년 출시한 광동 헛개차는 1병(500ml)에 헛개나무열매 추출농축액(고형분 4.5%기준) 2만6000mg이 함유돼 있어 특유의 진한 맛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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