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화테크놀로지가 옴디아의 백서와 웨비나 2건을 후원했다

[일간투데이 한지연 기자] 동영상 중심의 스마트 사물인터넷(IoT) 솔루션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세계적 기업 다화테크놀로지(Dahua Technology)가 옴디아(Omdia)의 백서(white paper)와 웨비나(webinars) 2건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10월 22일 열린 웨비나의 주제는 ‘보안 문제 해결: 차세대 네트워크 카메라(Solving security challenges: Next-generation network cameras)’였다.

옴디아(Omdia)는 2019년 설립된 글로벌 기술 리서치 분야의 새로운 강자로 인포마테크(Informa Tech) 산하 리서치 브랜드(오붐(Ovum), 헤비 리딩(Heavy Reading), 트랙티카(Tractica))와 인수한 IHS 마킷(IHS Markit) 기술 리서치 포트폴리오를 결합해 만들어졌다.

다화테크놀로지와의 협력하에 진행된 포괄적 웨비나(webinar)에는 약 1200명이 등록했다. 청중은 에너지, 금융, 교육, 정부, 소매 등 다양한 산업 분야의 전문가다.

웨비나 행사에서 옴디아 전문가들과 다화테크놀로지의 수석 프로젝트 세일즈 매니저인 사이먼 내쉬(Simon Nash), 옴디아 애널리스트인 조쉬 우드하우스(Josh Woodhouse), 토미 주(Tommy Zhu)는 새로운 카메라 기술 동향에 대한 통찰과 신기술이 물리적 보안과 관련된 최종 사용자의 어려움에 대처하는 데 어떻게 사용되고 있는지를 공유했다. 웨비나 말미에는 라이브 질의응답(Q&A)을 진행했다.

사이먼 내쉬는 “오늘날 보안의 최종 사용자들은 더 큰 도전을 직면하고 있으며 애플리케이션 시나리오는 날로 까다로워지고 있다”며 “전통적인 보안 시스템은 이에 대처하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그는 “다화테크놀로지는 최종 사용자가 겪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혁신적인 쓰리인원 카메라 솔루션(Three-in-One Camera Solution)을 출시했다”며 “TiOC라 불리는 이 솔루션은 연중무휴 완전 컬러 모니터링과 능동적 억제, AI 기반의 정확한 경보를 제공해 고정 카메라를 요하는 거의 모든 보안 애플리케이션에 적합하다”고 설명했다.

조쉬 우드하우스는 “이번 온라인 행사는 감시 카메라 사용자가 겪는 몇 가지 주요 도전을 조명했다”며 “옴디아는 이 같은 어려움을 완화할 수 있는 시중의 기술에 대한 인사이트를 제시했다”고 덧붙였다.

토미 주는 “최종 사용자가 직면한 많은 과제는 시중의 기존 기술로 해결할 수 있다”며 “날로 더 많은 카메라 모델에 흥미로운 기술이 통합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보다 효과적인 감시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그는 “차세대 카메라의 경우 하나의 카메라에서 더 많은 작업이 가능해지는 경향이 두드러진다”고 말했다.

위즈센스(WizSense) IP 카메라, HDCVI 6.0 카메라 및 XVR, 향후 출시될 PTZ 카메라를 통해 연중무휴 완전 컬러 모니터링과 능동적 억제를 제공하는 TiOC는 빌라, 상점, 창고, 소방도로 및 기타 유사한 애플리케이션 시나리오에 이상적이다. 

한편, ‘보다 안전한 사회와 스마트한 일상 구현’이라는 사명을 추구하고 있는 다화테크놀로지는 앞으로도 ‘혁신, 품질, 서비스’에 중점을 두고 전 세계 파트너사와 고객에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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