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 참여로 조성…멋진 휴식공간으로 거듭나길"

▲ 이황수 송파구의회 의장은 지난 27일 방이동 송파여성축구장에서 열린 그린뉴딜 도시숲 조성을 위한 '송파둘레길 주민헌수식'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송파구의회
[일간투데이 엄정애 기자] 이황수 송파구의회 의장은 지난 27일 방이동 송파여성축구장에서 열린 그린뉴딜 도시숲 조성을 위한 '송파둘레길 주민헌수식'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지난해 10월 276주 헌수에 이은 두번째 주민헌수식으로서 왕벚나무 80주가 성내교 주변 구간에 식재됐다.

송파둘레길 21㎞ 조성을 위한 주민헌수식은 주요 내빈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공연, 기념사, 송파둘레길 공로자에게 표창장 수여, 축사, 기념수 식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송파구의회에서는 이황수 의장, 박경래 부의장을 비롯해 김희숙, 박성희, 김정열, 이배철, 나봉숙, 윤영한, 김득연, 조용근, 이서영, 김호재, 심현주 의원 등 많은 의원들이 참석해 주민들과 함께 소통하며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이황수 의장은 축사를 통해 "도심 속 산책로가 주민 여러분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바탕으로 조성돼 그 의미가 남다르다고 생각한다"며 "송파둘레길이 멋진 휴식공간으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일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