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까지 어린이집 150개소 대상 방역지침 이행여부 확인
개인위생수칙 준수 점검반을 구성해 비상협력체계, 인력배치 관리, 위생방역 관리 등을 중점 점검한다. 대응지침을 위반한 어린이집에게는 규정을 숙지하고 위반사항을 시정할 수 있도록 조치할 예정이다.
한편 구는 원활한 방역관리를 위해 지난달 어린이집 107개소에 휴대용 방역소독기를 지원했다. 이외에도 아동 및 보육 교직원에게 마스크 13만3000개, 손소독제 등 방역물품 4000개를 지원한 바 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로 지역 어린이집이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감에 따라 영·유아들의 안전을 위해 어린이집 방역관리 강화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엄정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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