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속 독서습관 정착되는 계기 되길 바란다"

▲ 강동구의회 황주영 의장(가운데)이 '2020년 강동구민 독서경진대회'에 참석해 시상 후 수상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강동구의회
[일간투데이 엄정애 기자] 강동구의회 황주영 의장(암사1·2·3동)은 지난 28일 강동구청 5층 대강당에서 열린 '2020년 강동구민 독서경진대회' 시상식에 참석해 수상자를 축하했다.

새마을문고강동구지부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독후감과 편지글 부문으로 나뉘어 독후감 부문은 '생명살림, 평화나눔, 공경문화', 편지글 부문은 '자유'라는 주제로 경진대회가 치러졌다. 엄정한 심사를 통해 총 96명의 참가자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시상식은 강동구청 유튜브로도 생중계돼 자리에 직접 참석하지 못한 수상자와 가족들도 수상의 기쁨을 함께 할 수 있었다. 이날 참석한 황주영 의장은 '구의회 의장상' 수상대상자 25명에게 시상하고 축하를 전했다.

황주영 의장은 축사를 통해 "오늘 입상하신 모든 분들에게 축하를 드린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좀 더 많은 분들이 독서에서 즐거움을 찾고 우리의 일상에서 독서 습관이 정착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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