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겨운 이웃들에게 희망 드리는데 최선 다할 것”

▲ 국회 교육위·예산결산특별위원회 배준영 의원(국민의힘, 인천 중구·강화군·옹진군) 사진=의원실
[일간투데이 신형수 기자] 국회 교육위·예산결산특별위원회 배준영 의원(국민의힘, 인천 중구·강화군·옹진군)이 대한적십자사로부터 적십자 광무장 금장을 수상했다.

배준영 의원은 29일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회장 이경호)를 찾아 ‘적십자 광무장 금장’을 직접 수여 받았다. 적십자 광무장 금장은 대한적십자사 임·위원으로서 적십자에 기여한 공로가 크고 타의 모범이 되는 이에게 수여하는 대한적십자사 포장이다.

지난 2016년 11월부터 2019년 12월까지 대한적십자사 인천광역시지사 지사 부회장으로 역임한 배 의원은 각종 봉사에 적극 참여하였고, 특히 인천지역의 인도주의 적십자정신 보급과 다양한 나눔 문화 활성화에 앞장서 왔다.

배 의원은 “경제는 성장하고 사회는 발전했지만, 복지사각지대는 여전하다”며 “얼마전 인천 라면 형제 화재사건으로 중태에 빠졌던 동생이 치료 도중 끝내 사망했다. 이처럼 사각지대에서 지원을 받지 못해 어려운 상황에 놓여 발생하는 비극적인 결과는 더이상 없어야 한다. 사회의 세심한 노력이 요구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더 봉사하라는 의미로 주신 포장이다. 이제는 국회에서 국민에게 봉사하고, 아프고 힘겨운 이웃들에게 사랑의 온기와 희망을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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