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NH농협은행

[일간투데이 양보현 기자] NH농협은행(은행장 손병환)은 12월 31일까지 11번가와 농협은행의 간편결제(페이) 전용통장인 ‘NH페이모아통장’의 공동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22일 11번가와의 업무 제휴 협약식 이후 첫 협업 사례다.

이번 프로모션은 11번가와 SK pay 홈페이지에 등재된 NH링크 QR코드를 통해‘NH페이모아통장’을 신규 가입하고 SK pay 결제계좌로 등록한 고객에게 SK pay 1만5천 포인트를 선착순으로 제공한다. 단, 프로모션은 한도 소진시 조기종료 될 수 있다.

‘NH페이모아통장’은 SK pay를 포함한 20개 주요 간편결제(페이)의 결제(충전) 합산 실적에 따라 100만원 한도 내에서 최고 연 1.5%(기본금리 0.1%, 우대금리 1.4%)의 금리를 제공하는 입출식 상품이다.

농협은행 강태영 디지털전략부장은 “11번가와 공동 프로모션을 시작으로 상생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하고, 고객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할 수 있는 프로모션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프로모션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11번가 홈페이지 및 11번가 고객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NH페이모아통장 상품 관련 사항은 NH농협은행 고객행복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 일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