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투데이 이영우 기자] 주택시장을 중심으로 정부의 부동산 대책이 잇따라 발표되는 가운데 규제의 풍선 효과 경향을 보이며 상업•업무용 부동산시장에 향하는 시선이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지난 2일 부동산정보업체 리얼투데이가 한국감정원 부동산 통계를 분석한 결과를 살펴보면 올해 3분기 전국 상업•업무용 부동산 거래량은 9만3428건으로 집계돼 전년 동기 7만8110건 대비 19.6% 증가했다. 이는 지난 2분기 7만3071건보다 27.8% 늘어난 수치다.

특히 주거용 오피스텔이 주택 수에 산입됨으로 인해 오피스텔시장에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업무용 오피스텔을 찾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판교 개발의 중심지이자 판교 제1,2,3테크노밸리의 핵심 자리 중심부에 하이엔드 오피스텔 ‘판교 디앤써밋 에디션(D&SUMMIT Edition)’이 첫 선을 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판교 제1•2•3테크노밸리 하이싱글을 위한 맞춤형 특화설계와 서울 생활권 교통망, 원스톱 인프라를 두루 갖춘 판교 디앤써밋 에디션은 직주근접과 워라밸을 중시하는 실거주 수요자들의 안식처 역할을 기대할 수 있다.

테크노밸리 기업체에 임대 가능한 판교 디앤써밋 에디션은 판교 제2테크노밸리 1구역에 민간 공급되는 하이엔드 오피스텔로 탄탄한 고정•잠재 배후수요를 품은 것이 특징이다.

인근 부동산 관계자는 "14만여 명의 근로자 2,500여 개의 기업이 자리한 제1•2•3판교 안정적인 고정수요를 확보해 품격 높은 실거주와 함께 임대사업 시에도 공실률을 최소화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사업지인 판교 제2테크노밸리(제2판교)에는 공공지원 창업 및 민간주도 혁신기업 750여 기업과 4만여 명의 근로자 근무가 예상돼 풍부한 자체 수요를 확보할 수 있다.

인접한 제1판교는 2013년 말 입주했던 870개 기업이 2018년 말 1,309개로 50.45% 증가하는 등 매년 기업 입주가 늘어나고 있어 주거난이 심화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로 인해 일각에서는 임직원 및 직원들의 대부분이 성남시 외 거주지로 잠재적 이동할 것이라는 예상도 나오고 있다.

1996년 설립 이래 인지도와 선호도를 축적하고 있는 ㈜금도건설이 판교 제2 테크노밸리 지원시설용지(D1-1)에서 선보이는 판교 디앤써밋 에디션은 지하 5층~지상 10층 규모의 오피스텔 108실(지상 2~10층)과 근린생활시설 11실(지상 1층)로 이뤄진다.

서울 생활권이 가능한 편리한 광역 교통망을 갖췄으며, 신분당산 판교역 및 경부고속도로, 서울외곽순환도로 등 서울 강남 및 주요 도심으로 빠르게 이동 가능한 우수한 도심 접근성을 지니고 있다.

이외에도 지하철 연장 및 광역급행철도 개발 계획도 예정돼 있다. 3호선 연장 금토역(예정), 성남(금토)-강남고속도로 개통 등 교통 개발 계획 추진과 신설 예정인 GTX-A노선과 월판선의 직접 수혜 예상 등도 호재다.

단지 인근에는 업무•상업시설이 밀집돼 우수한 정주 여건을 구비했으며 판교 현대백화점, 알파돔시티 등 쇼핑•문화 인프라가 형성돼 있어 한 걸음에 다양한 생활편의시설을 누릴 수 있다.

책임시공을 담당하는 금도건설은 그 동안 건설업계에서 축적한 차별화된 건설력을 기반으로 특화설계를 적용해 하이싱글의 감각적인 라이프스타일에 최적화된 고품격 하이엔드 주거 공간을 완성할 계획이다.

본격 분양을 앞둔 판교 디앤써밋 에디션은 높은 천정고, 효율적인 평면, 풀퍼니시드 시스템을 도입해 주거 만족도를 극대화한다. 고급스러움을 추구하는 1~2인가구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다양한 평면을 구성했으며 바쁜 일상 속에서 여유로움과 힐링을 누리는 최상층 옥상정원도 설계된다.

실내에는 2.55m의 탁 트인 천정고 설계와 2Bay 구조 등 쾌적한 특화설계와 거실•주방 3연동 도어가 적용되며 스마트한 생활환경을 구축해주는 코멕스 홈네트워크를 제공해 편의성도 높인다. 또한 디앤써밋만의 세심한 배려가 묻어나는 풀옵션 가구와 빌트인 시스템을 통해 세탁기와 건조기를 비롯해 전자레인지, 에어컨 2대, 식기건조기, 냉장고, 쿡탑, 스타일러가 기본 제공되며 붙박이장, 현관 신발장, 싱크대 상하부장, 욕실장 등을 담아낸 풀퍼니시드 시스템도 탑재한다.

분양 관계자는 "판교 중심 입지를 선점하는 가운데 판교신도시와 맞닿은 판교 디앤써밋 에디션이 판교역 및 테크노밸리 주변 소형 주거시설의 품귀 현상과 노후화에 따른 직주근접 주거 수요를 대거 흡수할 것으로 전망되며 조기 완판에 대한 기대감도 고조되고 있다"고 전언했다.

이어 "기업체들에게 임대해 일반임대사업자로도 운영이 가능한 만큼 잇따르고 있는 부동산대책에도 적합한 상품으로 평가 받고 있다"며 "㈜동연엘시엠과 신영부동산신탁이 각각 시행과 신탁을 맡아 더욱 신뢰도를 높인 판교 디앤써밋 에디션 관련 정보 확인 및 문의는 대표전화를 통해 하면 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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