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중앙회 및 한국청년회의소 관계자들이 서울 강남구 삼성동 새마을금고중앙회 본부에서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 우측에서 네 번째 박차훈 MG새마을금고재단 이사장, 다섯번 째 이종석 한국청년회의소 중앙회장)

[일간투데이 양보현 기자] MG새마을금고 지역희망나눔재단(이사장 박차훈, 이하 MG새마을금고 재단)은 3일 새마을금고중앙회관에서 한국청년회의소 (한국JC) 이종석 중앙회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어린이 범죄예방 영상제작’ 지원 협약식을 개최하고 제작 후원금 2천3백6십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MG새마을금고재단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청년회의소에서 기획하는 어린이 범죄예방 영상제작을 지원한다. 

이번 영상은 어린이들의 성범죄와 아동유괴 등 각종 사건사고에 대비해 대처법을 익히고 범죄로부터 어린이를 보호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가정폭력 예방, 성범죄 예방, 디지털 성범죄 예방 등 4가지 영상의 웹드라마로 제작된다. 이를 통해 어린이들이 범죄에 대한 안전수칙과 예방법을 쉽게 습득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박차훈 MG새마을금고재단 이사장은 “한국청년회의소와 의미 있는 발걸음을 함께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우리의 미래인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성장하는 데는 모두의 노력이 필요하고, 그 중심에 MG새마을금고재단이 늘 함께 하겠다”고 밝히며 “앞으로도 재단의 다양한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의 균형적 발전과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MG새마을금고재단은 2015년 12월 새마을금고중앙회 출연으로 설립된 공익 재단법인으로 '가장 가까이에서 이웃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는 사회공헌 전문재단‘이라는 설립이념을 실현하기 위한 위기이웃 문제해결, 청소년 사회진출 지원, 지역사회 네트워크 사업 등의 분야에서 다양한 사업을 전개 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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