섯개 구 유명 맛집 10곳 참여…"맛집 요리를 집에서 즐기세요”
용산구 '그랑 아무르'와 '휴135', 중구 '제로컴플렉스'와 '주옥', 종로구 '한식공간'과 '온지음', 강남구 '밍글스'와 '정식당', 서초구 '스와니예'와 '테이블포포' 등이다.
서울시와 제로배달 유니온 협약을 맺은 띵동이 주문을 접수하며, 바로고가 배달 서비스를 제공한다. 음식의 퀄리티를 유지하기 위해 주문은 정해진 수량만큼만 사전 접수를 받는다. 주문 방법 및 배달 가능 지역은 띵동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울시 관계자는 "'비대면의 일상화'를 반영한 새로운 개념의 미식 축제를 만들어 나가는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바로고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비대면 시대를 살아가는 시민들에게는 작은 위로를 주고, 스타 셰프들에게는 배달 서비스 확장에 대한 가능성을 열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송호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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